안국역에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시음주는 매달 바뀌고 종류도 다양하게 편성됩니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 창을 통해 할 수 있어요. 무료라 그런지 오픈하면 빠른 속도로 자리가 차기 때문에 오픈일에 들어가서 예약하는걸 추천합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매장정보
위치 서울 종로구 북촌로 18 1층
시간 화~일 10:00~19:00
주차 불가
계동 현대건설 주차장 또는 정독독서실 주차장 이용
한식문화공간이라고 써있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건물로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으로 꺾으면 이런 장에 대한 전시실이 나오는데 더 쭉 들어가면 됩니다.
이런 길을 따라 계속 들어갑니다. 우리나라 장에 대해 전시가 되어있어 시간날때 둘러봐도 좋을 것 같아요.
길 끝에서 바닥의 표시에 따라 전통주 갤러리 방향으로 들어갑니다.
입구에는 이달의 시음주가 전시되어있습니다. 패키지가 너무 예뻐 기대가 됩니다.
전통주 갤러리에는 이렇게 다양한 전통주들이 전시되어있고 다양한 양조장들도 소개되어있어서 전통주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도 종종 방문하는 듯 했습니다.
입구에서 시음 참석하러 왔다고 말씀드리면 이렇게 목걸이를 주십니다.
목걸이를 받고 이 곳에 짐 보관을 합니다.
시음을 위한 잔들이 셋팅되어 있어요. 시음주 리스트와 물, 핸드폰 충전을 위한 배터리도 있습니다
예약 시간이 되면 시음 담당 선생님이 이렇게 시음주를 보여주시면서 전통주 각각의 역사와 제조되는 양조장을 소개해주십니다.
그러고나서 이렇게 시음잔에 술을 따라주십니다.
체험을 한 후에는 이렇게 마셔본 전통주를 구매할 수도 있어요! 이달의 시음주 외에도 다양한 전통주를 구매할 수 있으니 한번쯤 들러서 전통주 쇼핑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월에도 체험하러 갔습니다. 이달의 시음주 구성이 바뀌었죠?
2월에도 다양한 시음주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회가 되면 방문해보세요!
예약이 조금 어렵지만 가끔 취소표가 나오니 취소된 자리를 노려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 현장 예약도 가능할 수 있으니 근처에 방문할 경우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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