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완벽한 미국 남부식 치킨버거, 파일버거

양재 직장인 추천으로 시켜본 파일버거의 치킨버거.
버터가 많이 들어가는 브리오슈번을 써서 풍미가 남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칼로리=맛의 지표.
근처에 LG전자, KT,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등 큰 회사들이 많아서 직장인 점심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매장정보

주소 : 서울 서초구 동산로 7 1층 1호

영업시간 : 매일  11:00-20:30

배달 : 쿠팡이츠

최소주문금액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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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버거가 엄청 맛있다는 극찬을 들어서 일단 치킨버거부터 담았습니다.

그리고 최소주문금액이 18,000원으로 다소 비싸서, 저는 금액 맞추려고 칠리감자튀김과 어니언링을 추가했어요!

 

주문음식

양재 파일버거

깔끔하게 종이 투고박스에 포장되어 왔어요.

근데 심상치않은 랩으로 포장된 저의 버거가 보이시나요?

저 박스의 높이보다 버거가 더 높아서 뚜껑을 닫으려고 랩으로 묶어놓은거더라고요.

양재 파일버거

전부 열어서 세팅했습니다

칠리감튀도 영롱하고 어니언링도 너무 맛있어보여요.

양재 파일버거 치킨버거

치킨버거 옆모습입니다.

약간 그 해리포터에 나오는 괴물들에 관한 괴물책 아시나요?

괴물에 대한 내용의 수업교재 자체가 책 모양을 한 괴물이라 자꾸 사용자를 물려고 해서 학생들이 벨트로 묶어서 다니거든요...

왜 랩에 묶여서 왔는지 알 것 같아요.

괴물같은 크기의 버거입니다.

양재 파일버거 치킨버거 단면

버거 단면을 보려고 잘라봤습니다.

치킨이 빵보다 두꺼운게 실화일까요?

양배추 코울슬로, 치킨, 피클, 할라피뇨, 치즈가 들어있고 소스는 청양마요 소스로 느끼하지 않아요.

미국 남부에서 먹던 치킨버거 맛이랑 비슷해서 치킨버거가 먹고싶으면 앞으로 여기서 먹을 것 같아요.

양이 엄청 많아서 2/3 먹으니 배부르더라고요.

남은건 냉장고에 넣었다가 데워먹었습니다.

 

양재 오시는 분들은 매장도 있으니 파일버거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