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직장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양고기 전문점에 가보았습니다. 연말이 되어가니 방문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전화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예약 없이 방문하시는 분들은 들어가서 대기명단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쓰고 기다리셔야합니다. 이렇게 줄이 긴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엄청 기대를 하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매장정보
위치 서울 마포구 토정로 255 1층
시간 매일 11:00~22:00
휴게시간 매일 15:00~16:30
예약 문의 02-704-0223
주차 가능
평일 저녁 퇴근시간 이후에 방문했더니 이미 만석이었어요.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맛집답게 메뉴는 단순하죠? 삼각갈비는 많이 먹어본 것 같은데 수육과 전골이 궁금했어요!
램랜드의 시그니처 양인가봐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매장 뒤편에도 주차장이 있는데 이렇게 앞에도 몇 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주문 후에 이렇게 반찬을 주시는데요. 양고기가 느끼할까봐 여러가지 상큼한 반찬들을 준비해주신 것 같았습니다.
이 집의 특이한 점이 이 또띠아인데요. 양고기가 익으면 또띠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서 소스와 함께 싸먹으면 됩니다.
바로 이 소스와 샐러드에요. 직원분께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싸먹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이렇게 싸먹는게 또 별미더라고요!
주문한 양갈비가 익어갑니다. 여기는 직원분들이 다 구워주셔서 타거나 덜익을 걱정이 없어요! 적당히 익으면 잘라서 손에 쥐어주시더라고요!
저희는 수육도 조금 맛보았는데요. 양고기 수육이 생소해서 이게 맛있을까 싶었는데 냄새 하나도 안나고 간이 잘 되어있어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다음에 간다면 수육은 꼭 시킬 듯합니다.
직원분께서 잘 구워서 건네주신 양갈비입니다.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양갈비를 다 먹고 전골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라면사리에 밥도 넣어서 한번에 끓여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밥이 맛있더라고요! 국물에도 양고기가 들어있어서 깊은맛이 나면서도 칼칼하더라고요!
연말에 여러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싶다면 램랜드 아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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