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경성 분위기의 우유맛집, 카페 희다

나성동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카페 희다.

메가박스 맞은편 건물에 있어서 영화 전후로 들르기 좋아요.

 

매장정보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로 41, 하해빌딩 1층 102호

영업시간 : 월요일-금요일  8:30-21:00

                  토요일  10:00~20:00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주차 :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카페 희다 매장외관

초록색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잔꽃무늬 커튼이 특이하다고 생각하면서 들어갔어요.

 

카페 희다 매장내부

들어오는 순간 잔꽃무늬가 이해가 갑니다.

옛 서울 느낌의 인테리어랑 너무 잘 어울려요.

벽도 경성 미닫이문 모양이고, 테이블도 앉은뱅이 팔각 밥상을 꼭 닮았습니다.

 

메뉴

카페 희다 메뉴

메뉴는 벽에 걸려있는데, 주문은 키오스크로만 받기 때문에 줄 서있는 동안에도 메뉴를 고를 수 있어요.

저희는 아점을 먹으려고 간거라 아메리카노 2잔과 베이컨치즈파니니를 주문했습니다.

 

카페 희다 우유 메뉴

냉장전시장에는 희다라는 카페 이름처럼 새하얀 우유들이 들어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없는 메뉴가 많았어요.

너무 맛있어 보여서 브런치 먹고 우유도 하나 사왔습니다.

 

주문음식

카페 희다 아메리카노와 파니니

준비된 저희 브런치 메뉴입니다.

팔각상이 너무 예뻐서 안찍을 수 없었어요.

고즈넉한 감성을 모던하게 잘 풀어낸 것 같아요.

파니니도 맛있고 커피도 고소했습니다.

 

카페 희다 블루베리우유

고심 끝에 골라온 블루베리우유

이건 냉장해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열심히 흔들어서 마셨습니다.

많이 달지않고 블루베리의 상큼함이 적절히 섞인 정말 맛있는 우유였어요.

 

다음에 우유 사러 또 갈 것 같아요.

다른 종류들도 마셔보고 싶습니다.

체인점이라 서울에도 삼성동이랑 여의도에도 있더라고요.